[홈 IoT] 스마트홈, 이제는 차세대 무선랜 와이파이에 연결된다.

 

통신은 더욱 빠르고 더욱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도록 진화하고 발전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공공장소나 지하철에서 와이파이가 끊기거나 느린 속도로 연결되어 답답함을 느꼈던 경험이 있을 겁니다.

차세대 무선 와이파이라 불리는 와이파이 65G와 함께 높은 관심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와이파이 6는 기존 와이파이 보다 30% 정도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와 평균 무선 처리량이 4배이상 가능하고 무엇보다 동시에 연결해도 전송속도에 변화가 없습니다. 또한, 다양한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속도와 범위 그리고 다수의 동시접속 지원이 가능하도록 고밀도 환경에서 안정적인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최근 스마트홈 및 사물인터넷 서비스가 빠르게 확대 적용되면서 동시에 연결하는 와이파기 기기또한 확연하게 늘고 있습니다. 사물인터넷의 무한 확장을 기반으로 디지털 홈네트워킹 관련 업계의 스마트홈 기기 및 서비스도 무수히 출시되고 있습니다스마트폰, 스마트 TV 등에서 전기,수도,가스 등과 같은 에너지 사용량을 조회하고, 원격에서 가정 내 스마트 가전, 전등, .난방 장치를 제어하고 집안의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사용자의 맞춤별 상황에 맞게 제어와 콘트롤이 가능하도록 안정적인 연결과 빠른 속도가 중요합니다.

 

 

스마트홈을 구성하는 요소로는 디바이스(Things)와 클라우드 서버의 두 구간을 연결해주는 GateWay, 통신에 필요한 프로토콜, 사용자가 사용하는 모바일 앱으로 구성이 됩니다.

 

 

 

 

이러한 스마트홈을 구성하는 다양한 IoT 디바이스(things) 들은 자체적인 통신 모듈 또는 Gateway 를 통해  홈 내에 설치된 무선 AP에 연결되어 클라우드 서버로 연결이 됩니다.

가정 내 IoT 기기의 증가와 대용량 컨텐츠 등을 사용하는 IPTV, NETFELX, YOUTUBE, MUSIC UHD 동영상, VR 컨텐츠, 대용량 게임 등의 고용량 미디어에 대한 수요 증가로 네트워크 속도는 점점 느려지고 이로 인해 정상적으로 작동되어야 하는 IoT 기기 들에 지연 현상이 발생되게 됩니다. 이러한 고용량컨텐츠와 다양한 디바이스를 무선으로 커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이 바로 Wi-Fi 6 입니다.

 

지금까지의 Wi-Fi 무선 통신의 경우 하나의 디바이스가 무선 통신을 하고 있으면 다른 디바이스가 통신을 하기 까지 대기 해야 하는 시간이 발생합니다.

 

 

Wi-Fi 무선 통신 방식과 Wi-Fi 6(802.11ax) 기반의 Wi-Fi 무선 통신 방식 차이 (출처 : NETGEAR)

 

Wi-Fi 6 에서는 한번에 다수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로 인해 다양한 디바이스들이 같은 시간대에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게 됩니다.

(OFDMA : Orthogonal Frequency Division Multiple Access)

 

Wi-Fi 5 (802.11 ac) 와 Wi-Fi 6 (802.11 ax) 데이터 처리 방식 비교 (출처 : NETGEAR)

        

Wi-Fi 6는 배터리 소비를 억제할 수 있는 스마트홈이나 사물인터넷 에서도 최적인 표준으로 적합하며 좁고 한정된 공간에서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무선 기기의 데이터 처리 기술의 발전으로 스마트홈 보안, 교육, 의료, VR이 접목된 컨텐츠, 등이 융합된 스마트 홈 기술이 본격적으로 가능해 질 것입니다. 우리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안정적이고 빠른 IoT 서비스를 만나 볼 날이 곧 다가 올 것임은 분명합니다.

 

 

<참고 자료>

https://www.wi-fi.org/news-events/newsroom/wi-fi-alliance-introduces-wi-fi-6

https://www.wi-fi.org/ko/discover-wi-fi/wi-fi-certified-6

https://namu.wiki/w/Wi-Fi%206

https://www.netgear.co.kr/home/products/networking/wifi-routers/RAX80.as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