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생태계를 주도하는 플랫폼은 10년 주기로 바뀌고 있습니다.
1990년대는 MS 윈도, 2000년대는 터넷, 2010년대에는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와 함께 기술이 발전하고 새로운 산업이 등장 하였으며, 기존 산업 역시 트렌드가 전환 되면서 혁신하며 진화 되고 있습니다.
과연 다가오는 2020년대의 플랫폼은 어떻게 교체 될까요?
과거로 거슬러 돌아가 1990년대에는 인터넷의 활용도와 가치를 예상하고, 2000년대에는 스마트폰의 무한한 가능성을 상상할 수 있었을까요?
2020년대는 스마트폰 시대의 종말을 말하는 목소리도 나오면서 그 다음 시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기술과 플랫폼은 IoT(사물인터넷)로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습니다. IoT는 사물 과 사람 그리고 디바이스를 통해 데이터등을 연결하여 다양한 정보가 생성되고 수집되어 그 데이터등을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 등을 총칭하여 뜻합니다.
전세계 IoT 시장 규모
IDC에 따르면 사물 인터넷 시장규모를 2019년 약 8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2018년 지출액 약 700조원대보다 약 15% 증가한 수치입니다.
또한, IDC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IoT 지출액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는 산업은 조립 제조(약 130조원), 공정 제조(약 80조원), 운송(약 80조원), 유틸리티(약 70조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IoT의 기술 개념이 등장한 이래 각 산업별로 발전 속에서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는 IoT 시장를 더욱 빠르게 가속화 시킬 수 있는 5G가 등장 하면서 기술에 대한 기대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5G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로 날개를 달은 IoT 산업
2019년 4월 3일, 우리나라는 세계최초로 5G 상용화에 성공하면서 5G가 네트워크 속도 지연으로 4차 산업혁명을 제대로 실현하지 못하는 자율형 IoT, 자율주행, VR/AR, 스마트 시티 등 IoT 서비스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5G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에 IoT 기술이 적용 된다면, 모두가 꿈꾸는 미래의 초연결 시대를 하루빨리 맞이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이러한 초연결 시대가 확산되는 것은 IoT의 기술을 완성하는 플랫폼을 빼놓을 순 없을 것입니다. 수많은 디바이스가 연결이 되고, 데이터를 통합하고 저장하여 활용함은 물론 쉽고, 빠르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IoT 플랫폼은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죠
IoT 플랫폼 기술 요소
IoT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IoT 플랫폼 기능은 모니터링, 룰엔진, 보안, 이벤트매니지먼트, 로그매니지먼트, 데이터수집 등등의 기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기능을 전부 직접 개발에 나선다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용, 개발인력 면에서도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시스템을 빠르게 구성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① 비즈니스에 맞는 IoT 플랫폼 선택
첫번째, 해당 비즈니스의 특성을 파악하고 IoT 플랫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 서비스 시장에서 누가 먼저 빠르게 서비스를 출시(런칭)하고 선점하느냐 따라 기업의 존폐가 달려 있습니다. IoT 플랫폼을 구축하려는 많은 기업들은 그들의 비즈니스에 맞게 다양한 클라우드와 Paas형 IoT 플랫폼 선택하여 빠른 시간에 자신들만의 IoT 플랫폼과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② IoT 기술 역량을 갖춘 파트너사 선택
클라우드와 Paas형 IoT 플랫폼을 선택하더라도, IoT 서비스를 잘 이해하고 구현할 수 있는 IoT 전문가들은 부족합니다. 많은 기업들은 이런 어려운 점을 전문 기술 파트너사 들과 협력하여 자신들의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코오롱베니트는 IoT 플랫폼 구축은 물론 IoT 컨설팅, 구축, 개발 역량과 경험으로 다양한 산업별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문 기술 자격증과 함께 국내 IoT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서고 있습니다.
